[문학 > 한국소설] 영혼과 형식

저자 : 북토피아 | 출판사 : | 출간일 : 2010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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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5550110040500 | 파일형태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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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개

책소개

지식인 활동가의 한계를 넘어, 노동자들의 일상적인 삶을 넘어!!! 1976년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에 입학한 그는 '경제정의실천운동연합' 활동을 했다. 1979년에는 유신독재를 비판하는 유인물 '자유와 진리를 위한 실천 선언' 초안 작성 혐의로 구속되기도 하였다.  그는『우리 세대의 문학』2호에 단편 <배리>를 발표하면서 등단을 했으나 등단 이후 그다지 많은 소설을 발표하지는 못했다. 전업작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활동을 거의 도맡다시피 해왔기 때문이라는 나름대로의 이유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틈틈이 발표한 그의 소설들은 80년대 노동운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내용의 것들이었다. 노동자들의 일상적의 삶의 모습들과 그 삶을 뛰어넘어 투사로 성장하게 되는 그들의 투쟁 모습들을 소설 속에 담아왔다. 그의 소설은 80년대 격변기의 전형적인 소설의 틀거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지식인 활동가들의 한계라던가 그들과 현장 노동자들 사이의 관계, 갈등 구조를 소설화기도 하였으며, 노동자들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농민문제에까지도 나아갔다. 그는 자신의 가장 큰 소설의 성과로 들 수 있는 장편소설『국경』을 통해 역사소설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김남일은 소설만 쓴 것이 아니라 문학입문서인『다시 쓰는 문학입문』(1991)을 내기도 하였으며, 원풍모방 노동조합사를 정리하여『민주노조 10년사』를 집필하기도 하였다.

저자소개

외국어대에서 화란어를 전공.  1983년 『우리 세대의 문학』에 단편 「배리」를 발표하며 등단. 장편 『청년일기』 『국경』(전7권). 작품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장편동화 『떠돌이꽃의 여행』. 현재 계간 『실천문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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