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한국소설] 김사장의 권리금
저자 : 북토피아 | 출판사 : | 출간일 : 2010년 11월 30일 |
전자책 소개
책소개
김사장은 윤사장에게 딱 빚진것이 얹혀있지 않으면서도 웬일인지 늘 무엇인가 그에게 신세를 갚아야 한다고 생각해오던 터였다.. 굳이 따지자면 김사장으로서도 방울떡 장수 딱부리 아주멈에게 26만 원이나 권리금을 주고 들어앉은 자리여서 윤사장이 이래라 저래라 지팡이를 짚고 나설 일은 아니었다..
저자소개
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 『코리아 헤럴드』기자. 백마부대로 파월 복무, 『코리아 타임스』에 「Viet Vignette」칼럼 1년 동안 연재, 『Saigon Post』,『Saigon Daily News』등 월남과 미국 신문, 잡지에 자유 기고, AP 통신에 사진을 찍어다 파는 Stringer 노릇도 했음. 귀국하여 『코리아 타임스』,『주간여성』기자를 하다가 『브리태니커』백과사전 한국 회사의 편집부장으로 일했음.
1977년 장편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펴냄. 『코리아 타임스』로 돌아가 문화체육부장으로 일하며 가브리엘 가르샤 마르께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번역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50여 권의 번역서가 있음. 1983년 『실천문학』에 장편 『전쟁과 도시』(후에 『하얀 전쟁』으로 개제)를 연재하여 등단.
1985년 장편 『가을 바다 사람들』발표. 1998년 단편집 『학포장터의 두 거지』발표. 1987년 장편 『길쌈』(후에 『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개제)발표. 1989년 단편집 『동생의 연구』발표. 1990년 『White Badge』, 1991년에 『Silver Stallion』미국 출판. 1992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1994년 『나비 소리를 내는 여자』, 1995년 『낭만파 남편의 편지』, 1996년 『태풍의 소리』(전 6권) 발표. 현재 『문화일보』에 「실종」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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