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한국소설] 속 모르는 만년필 장사

저자 : 북토피아 | 출판사 : | 출간일 : 2010년 12월 20일 |

확대

ISBN : 5550302002900 | 파일형태 : EPUB

보유현황 :
0권 / 5권
가능여부 :
대출가능
예약자수 :
0명
SNS공유 :

본 상품은 실물 책이 아닌 eBook(전자책)으로 배송이 필요 없이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가능한 단말기 안내
구매 및 대여하신 전자책은 여러가지 단말기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pc
  • iphone
  • ipad
  • GALAXY S
  • GALAXY TAB
대출하기

전자책 소개

책소개

현진건, 이상화등과 더불어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나도향 나도향의 작품 전반에는 낭만주의적 태도가 견지되고 있다. 고통의 원인을 역사적 현실에서 추구하기보다는 무엇인가 초역사적이고 근원적인 측면에 두고 있으며 인물들이 자신의 비극을 자각한 후 살인, 방화, 자살 등 충동적인 행위에 빠지는데 이것은 곧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이 결여된 자기 파괴라는 점 등에서 낭만주의적이다. 그러나 그 낭만적 태도는 역설적으로 그 시대를 또 다른 측면에서 엿보게 하는 사실성을 발휘한다. 혼돈된 사회에서는 자기 욕망만을 추구하는 인간들이 판을 치는 법이고 나도향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와 자기 파괴적 행동을 토속적인 배경을 무대로 그려냈다. 나도향의 소설은 초기의 감상적 낭만주의의 경향에서 후기에 이르면 대상을 냉정하게 관찰하는 사실주의적 경향으로 변모했다. 남대문통(南大門通) 페이브먼트 사람 많이 다니는 복잡한 길이다. 한 푼짜리를 백 냥에 팔았으면 옷가지나 사입고 술잔이나 먹으련마는, 맨손 들고 천금을 얻으려는 허욕에 뜬 거리 장사 하나가 오는 사람 가는 사람을 성가시게 가로막으면서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에게 미친 놈처럼 헛소리를 한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본명은 경손(慶孫), 필명은 빈(彬), 호는 도향(稻香)이다. 1917년 배재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같은 해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문학에 뜻을 두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학비 미조달로 귀국, 1920년 경북 안동에서 보통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1922년 '백조'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젊은이의 시절」「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을 발표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하였다. 1926년 다시 일본으로 갔다가 귀국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타계했다.   대표작품으로는 「물레방아」「뽕」「벙어리 삼룡이」등과 장편 「환희」가 있다. 나도향의 작품들에는 본능과 물질에 대한 탐욕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객관적 사실 묘사로 그려지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