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한국소설] 사랑의 다각형

저자 : 북토피아 | 출판사 : | 출간일 : 2010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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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5550302015400 | 파일형태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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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개

책소개

이광수를 대표하는 계몽주의 문학은 17~18세기 유럽의 반(反)봉건적 ·합리주의적 사상을 배경으로 한 문학이다. 한국문학에 있어서의 계몽주의란, 신문학 초창기에 새로운 문학양식과 가치관을 받아들임으로써 전통문화와 새로운 문화양식의 갈등을 지양하고 새로운 문학과 예술, 가치관을 보급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광수가 계몽주의적 경향을 나타낸 최초의 글은 《정육론(情育論)》인데, 그는 여기에서 어린이의 교육은 무엇보다도 정서교육을 중시해야 한다는 진보적 교육관을 내세움으로써, 이(理)와 지(知)에 치우친 과거의 인간관과 교육관을 전적으로 부정하였다. <어린 벗에게> <무정(無情)>은 이와 같은 그의 사상을 소설로 작품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상에는 연애의 삼각 관계라는 말이 있다. 하필 삼각이랴. 사각, 오각, 육각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지금 말하려 하는 것은 몇 각인지 이루 세일 수 없는 복잡한 관계이기로 이 이야기 이름을 「사랑의 다각형」이라고 지은 것이다. 왜 이러한 이야기를 쓰느냐 하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다.『그중에 나오는 인물들이 다 오늘날 조선에서 어떤 한부분씩을 대표하는 사람들인 까닭이라.』하고. 이것은 무론 지위로나 명성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호는 춘원. 평북 정주에서 태어났으며, 일찍 부모를 여의고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 천도교가 후원하는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 학원 중학부를 졸업하고 오산학교 교사로 취임하였다. 1915년에 다시 와세다 대학 철학부에 입학했으며, 1917년 '매일신보'에 <무정>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1919년 조선청년 독립단 선언서를 기초한 후에 상해로 탈출해 상해 임시 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에 귀국하여 '동아일보' 와 '조선일보'에서 일했으며 <민족 개조론>을 발표했다. 1937년에는 수양 동우회 사건으로 도산 안창호와 함께 투옥되었으며, 일제 말기에는 조선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 중 납북되어 행방불명이 되었다. 작품으로는「개척자」「마의태자」「흙」등이 있다. 

목차

옥귀남 유혹 한은교 자기 희생 회광 (回光) 간호 명령 퇴원 사랑은 이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