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 판타지] 오버 더 호라이즌 - 환상문학전집 15
저자 : 판미동(황금가지) | 출판사 : | 출간일 : 2004년 02월 25일 |
전자책 소개
책소개
한국의 대표적 판타지 작가 이영도의 환상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작은 마을의 보안관 조수 티르가 겪는 신비로운 사건들을 추리 기법으로 풀어낸 흥미진진한 세 편의 연작 중편과 「드래곤 라자」의 전설적인 마법사 헨드레이크과 솔로쳐의 엉뚱한 실험실 풍경을 담은 단편들을 모았다. 독자들은 장편 소설과는 또다른 이영도 단편만의 압축미와 기발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악기 살해자 엘프 호라이즌, 자살만을 시도하다 세상을 멸망시킬 운명이 되어버린 숀, 사랑에 빠져버린 수고양이와 암캐 등 보안관 조수 티르가 겪는 세 가지 사건은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자랑한다. 또한 이상과 현실, 그리고 예술적 가치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작가의 주제의식도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이번 책은 2001년 발간되었던 「이영도 판타지 단편집」에 티르의 이야기 '오버 더 미스트', 실험실 시리즈 신작 '행복의 근원'을 새롭게 추가해서 낸 개정판이다.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만들어져 마니아층이 두터운 이영도의 판타지 세계를 새롭게 접하고 싶었던 독자들이나 그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72년에 태어났다. 경남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환상 소설 작가로서, 1998년 발표한 장편 소설「드래곤라자」로 등단하였다. 1년 후「드래곤라자」의 후속편 성격의 작품인「퓨처워커」를 발표하였고, 이어 세 번째 장편 소설이며 500부 한정으로 제작된「폴라리스 랩소디」와「눈물을 마시는 새」를 집필하였다. 현재「눈물을 마시는 새」의 후속편인「피를 마시는 새」를 집필중이다.
목차
오버 더 호라이즌 겨울밤 겨울 폭풍 겨울의 지평선 오버 더 네뷸러 자살 기도자 손가락 깨물기 여름밤의 성운 오버 더 미스트 밤 저승사자와 천사 두 기사단 징조들이 날뛰는 밤 아침 어느 실험실의 풍경 골렘 키메라 행복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