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한국소설] 유림 1부 3권 - 군자유종 : 군자에 이르는 길

저자 : 열림원 | 출판사 : | 출간일 : 2005년 07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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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5550507029500 | 파일형태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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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개

책소개

2500년 유교의 역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거대 서사시. 작가 최인호는 “혼탁한 현실을 걸러주는 한 줄기 빛을 찾고 싶다”는 의욕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유교의 기원인 공자의 생애에서부터 유가 사상을 잇는 여러 제자백가들의 행적이 시공을 초월해 빠른 전개로 펼쳐진다. 아울러 공자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소크라테스와 예수, 붓다의 이야기 등도 곁들여 성인의 출생이 지닌 시대적 필연성을 되짚어준다. 3부는 <군자유종, 군자에 이르는 길>로 공자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며 성리학을 완성한 퇴계(1501~1570)의 철학자로서의 삶을 통해 군자에 이르는 길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최연소 신문 연재 소설가·책표지에 작가 사진이 실린 최초의 작가·작품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이다. 한국 문단에서 이색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 최인호는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영문과를 졸업했다. 서울고 2학년 재학중(1963)에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분에「벽구멍으로」로 당선자 없는 가작입선을 했다. 수상식장에 나타난 교복 차림의 최인호를 보고서야 그가 고등학생임을 알게 된 신문사측은 그의 이름만 내고 작품은 게재하지 않았다. 1967년 단편「견습환자」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되고 단편「2½」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주요 문예지에 글을 게재하던 최인호는 스물일곱 되던 1972년「별들의 고향」을 '조선일보'에 연재함으로써 최연소 신문연재 소설가로 기록되었다. 1973년 단행본으로 출간된「별들의 고향」은 출판되자마자 백만 부가 팔려 나갔으며,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 뒤표지 전체를 최인호의 얼굴사진으로 채웠다. 책표지에 작가 사진이 게재된 최초의 사례였다. 최인호는 영화화된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이기도 하다.「적도의 꽃」「고래사냥」「별들의 고향」「깊고 푸른 밤」「겨울여자」등 흥행에 성공한 작품만도 20여편이나 된다.「별들의 고향」「겨울 나그네」「사랑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로망.「깊고 푸른 밤」「적도의 꽃」등 도시적 감수성이 짙은 현대 소설. 그리고「잃어버린 왕국」「길 없는 길」「왕노의 비밀」「상도」로 이어지는 역사 소설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 최인호의 작품세계는 깊고 넓다. 무엇에 미치기를 잘 하는 타고난 '재능' 덕분에, 최인호는 지금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독자의 사랑을 받는 숱한 베스트셀러를 써내고 있다. 1971년「처세술개론」「타인의 방」으로 <제17회 현대문학상>, 1982년「깊고 푸른 밤」으로 <제6회 이상문학상>, 1999년 <제1회 카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제6장 공자천주(孔子穿珠) 제1장 명기두향(名妓杜香) 제2장 상사별곡(相思別曲) 제3장 추로지향(鄒魯之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