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한국사]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은 조선 최대의 스캔들
저자 : 다산초당 | 출판사 : | 출간일 : 2007년 07월 18일 |
전자책 소개
책소개
16가지 연애사건, 그 안에 자리한 내밀한 조선시대를 읽는다! 엄격한 유교사상과 신분제도가 개인을 철저히 억압한 조선시대에도 화려한 '연애사건'은 그칠 줄을 몰랐다.《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은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뒤흔든 최대의 연애사건과 스캔들을,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16가지 연애사건은 오늘날 관점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조선시대의 성 모럴을 드러내 보여준다. 자유연애가 금지된 조선시대의 연애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때로는 당사자의 목숨마저도 위험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신분과 목숨을 전부 걸고 뜨겁게 연애한 조선의 남녀들을 만나게 된다. 더불어 역사 속에 감춰진 내밀한 남녀상열지사의 한 장면을 들여다보는 각별한 재미를 마주할 수 있다.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뒤흔든 최대의 연애사건과 스캔들을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16가지 연애사건은 오늘날 관점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조선시대의 성 모럴을 낱낱이 드러내 보여준다. 신분과 목숨을 모두 걸고 뜨겁게 연애한 조선의 남녀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자유연애가 가능했던 고려시대와 달리 자유연애가 금지된 조선시대의 연애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때로는 당사자의 목숨마저도 위험했다. 딱딱한 역사 속에 꼭꼭 감춰진 은밀한 남녀상열지사의 한 장면을 들여다보는 각별한 재미는 우리 생에 영원한 화제인 성과 사랑의 관점으로 우리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소설가. 1983년 <중앙일보>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역사의 미인』, 『나는 조선의 국모다』, 『세상을 뒤바꾼 책사들의 이야기』, 『천년의 향기』, 『신의 편작』, 『춘추전국시대』, 『파워 엘리트를 위한 지략』, 『아름다운 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봉건시대를 뛰어넘은 남녀상열지사의 재발견 1장 _ 조선을 뒤흔든 왕조 스캔들 사랑에 미쳐 왕좌를 버리다 | 양녕대군 폐세자 사건 후궁의 죽음을 부른 한 통의 연애편지 | 왕의 여자가 사랑에 빠진 죄 질투의 화신, 현숙공주 독살 미수 사건 | 베일에 싸인 공주의 사생활 세종의 며느리 세자빈과 궁녀, 그들만의 사랑 | 궁궐 여성의 동성애 2장 _ 조선을 뒤흔든 남녀상열지사 목숨을 걸고 천민을 사랑한 처녀 | 신분을 초월한 용기 있는 사랑 기생과 사대부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 | 세상이 허락하지 않은 연애 자유연애를 꿈꾼 규방 부인 | 남편감을 직접 고른 여인 일부종사를 거부한 여성들, 감동과 어을우동 | 윤리보다 자유를 택한 두 팜므파탈 3장 _ 조선을 뒤흔든 연애기담 위험한 사랑이냐, 부도덕한 간통이냐 | 조선시대 근친상간이 일어난 이유 아버지의 연인을 빼앗은 사대부의 최후 | 어느 사대부의 일그러진 욕망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유린한 별종 | 양성을 넘나든 사방지 사건 일곱 살 아이가 아기를 낳은 사연 | 영조시대에 일어난 놀라운 사건 여인의 정조를 놓고 싸운 선비들 | 연애 스캔들을 둘러싼 조식과 이황의 대립 4장 _ 조선을 뒤흔든 불멸의 로맨스 삼의당 김씨 부부의 영원한 사랑 | 사랑의 시를 남긴 부부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 심노숭 | 떠난 아내를 미치도록 그리워한 남자 첫사랑을 죽을 때까지 간직하다 | 기생이 열녀문을 하사받은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