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한국사] HD 역사스페셜 2 - 적자생존, 고대국가 진화의 비밀
저자 : 효형출판 | 출판사 : | 출간일 : 2006년 02월 25일 |
전자책 소개
책소개
광복 6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로 방영중인 역사 다큐멘터리 ‘KBS HD 역사스페셜’을 책으로 엮었다. 'HD 역사스페셜'은 선사시대부터 해방에 이르는 우리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역사 다큐멘터리다. 1권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5세기 초 삼국시대 중반까지, 흥미진진한 한국 고대사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 최대의 HD 영상과 특수효과, 화려한 디지털 복원 이미지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해저(解著)는 출판 칼럼니스트이자 번역가, 작가인 표정훈이 맡아 친절하고 재미난 풀어쓰기로 읽는 맛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다큐멘터리의 사실성과 디지털 기술이 잘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통사서다. HD 역사스페셜 2권 <적자생존, 고대국가 진화의 비밀> 2권에서는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을 다룬다. 이사돈의 기적같은 순교 이야기는 과연 사실인가? 백제 근초고왕은 왜 왜왕에게 칠지도를 하사했을까? 등의 호기심 넘치는 질문을 제기해 보고, 유적·유물을 토대로 가야를 포함한 한반도 4국과 왜, 북방 유목 세력, 중국의 제국까지 이어지는 거대하고 복잡한 동아시아 정세를 재현해 본다.
저자소개
〈역사스페셜〉이 HD 영상으로 부활했다. 광복 60주년이자 어느 때보다도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고품격 디지털 방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2005년, ‘우리 역사 제대로 보기’를 시도한 다큐멘터리의 귀환이다. TV에서 처음 시도하는 ‘한국 통사通史 프로그램’으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체계적으로 우리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주요 변곡점에 초점을 맞추어 이해를 돕고, HD 영상과 가상복원 화면으로 과거를 생생하게 되살려 재미를 더했다. 2006년 가을까지 총 65부가 방송된다.
목차
- 머리말 : 역사, 교류하고 경쟁하는 열린 공간 01 고대 한일 관계의 열쇠, 칠지도 일본의 국보가 된 백제의 칼 / 근초고왕이 칠지도를 왜왕에게 보낸 까닭은 / 앞선 기술이 명품을 만든다 / 절대 우위의 국가 경쟁력 / 동북아 네트워크, 자신감의 원동력 02 장수왕의 승부수, 고구려 남진 프로젝트 고구려 말 800필 황해를 건너다 / 남으로 눈길을 돌린 장수왕 / 수도도 경제도, 남으로 남으로 / 해상 진출의 전초 기지, 보루를 세우다 / 한강을 지배하는 자 한반도를 얻으리라 03 한일 역사 전쟁, 영산강 장고형 무덤 무덤은 시대를 증언한다 / 고대 일본 문화가 한반도에 전해졌다는 오해 / 일본 칼과 백제 금동관의 주인은 누구? / 사통팔달의 바닷길, 영산강 / 일본 왕의 무덤은 영산강에서 왔다 04 가야에 여전사가 있었다 가야의 비밀, 여전사의 발견 / 김해의 아마조네스, 역사에 나타나다 / 무기는 더 강력하게, 전쟁은 더 격렬하게 / 철의 왕국, 군사가 부족하다 / 그들은 부활을 꿈꾼다 05 대가야, 백두대간을 넘다 백제 땅에 진출한 가야 / 성장과 팽창 그리고 서진 / 죽막동 가는 길을 잃다 / 새로운 활로, 섬진강 루트 / 조금 먼저 퇴장한 왕국 06 이차돈 순교사건의 진실 기적은 없었다 / 왕이시여! 제 목을 치시옵소서! / 귀족들의 나라에서 왕의 나라로 / 왕은 곧 부처 / 개혁을 향한 발돋움 07 진흥왕의 선택, 천년을 삼키다 추사, 진흥왕순수비를 만나다 / 한반도 중심에 우뚝 세운 신라의 긍지 / 나는 두 얼굴의 군주도 마다하지 않았다 / 두 마리의 토끼, 정복과 교화 / 왕은 늘 여기에 함께 08 신라 탑 속 백제 금강경의 비밀 금으로 만든 종이에 진리를 새기다 / 백제 불경을 안치한 신라의 탑 / 잃어버린 왕궁 / 미완의 르네상스 09 최초의 한류, 구다라 열풍 왜 일본은 백제를 '구다라'라고 읽을까? / 바다 건너온 생활의 혁명 / 옷의 신, 패션의 세례를 내리다 / 세계를 만나는 창 / 오래된 첨단 기술, 사야마이케 / 백제는 '큰 나라'다 10 수나라 백만 대군이 고구려에 패한 까닭 싹트는 위험, 감도는 전운 / 다가오는 전쟁의 바람 / 난공불락의 요새, 요동성 / 살수에서 큰 승리를 거두다 / 그것은 기적이 아니었다 11 당 태종, 안시성에서 무릎 꿇다 평화와 갈등의 외줄 타기 / 당나라 군대는 수나라보다 강했다 / 안시성을 지키다, 당을 물리치다 / 천하후세가 우리 동방을 강국으로 여겨 - 연표 -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