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키워주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소크라테스식 문답을 기초로 한 철학수업의 현장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어린이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른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철학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단초를 찾게된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을 떠나 기업들의 전략기획실에 근무하며 암기식, 입시위주인 우리 교육의 한계를 목격하고 다시 전공으로 돌아와 어린이 철학학원 닥터필로스의 연구소장을 맡았다.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미국의 어린이 철학교육기관인 IAPC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 철학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교재를 개발하는 등 철학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 생각하는 어린이를 만드는 철학교육이야기>, <페르 예스페르센의 철학동화> 등이 있다.

목차

 1부 일상에서 생각해보는 교육 그리고 철학  1.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2. 그림자놀이  3. 딸이 예뻐요, 아들이 예뻐요?  4. 함께 빨래 널기의 교육학  5. 가정한다는 것의 의미  6. 밝게 키우고 싶어요  2부 생각을 키워주는 토론 수업  7. 이것은 저것이 아니다  8. 토론 수업  9. 아이들과 진리를 논하다  10. 아이들의 글쓰기 바라보기  11. 말에도 법칙이 있어요  12. 토론에서 글쓰기로  3부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13. 바뀌는 세상 이야기  14. 포트폴리오로 보는 자녀 교육 프로젝트  15. 말 잘하는 아이  16. 우리말과 한자말  17. 르네상스맨  18. 철학적 토론의 유용성  19. 호모 심볼리쿠스  4부 철학으로 보는 교육  20. 당연한 것도 다시 생각해 봅니다  21. 과학적으로 생각하기  22. 과학 탐구  23. 중요하다는 것  24. 생각하기를 생각함  25. 논리와 상상  26. 존재와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