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 로맨스] 화요일의 키스

저자 : 김용희 | 출판사 : 생각의나무㈜ | 출간일 : 2010년 10월 13일 | 페이지 : 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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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600702 | 파일형태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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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개

책소개

2009년 성장소설 <란제리 소녀시대> 첫 장편집을 낸 김용희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삼십대 비정규직 여성이 조직사회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권력과 폭력, 일상과 사랑의 문제를 코믹하면서도 스릴감 있게 그려냈다.  석사학위까지 취득하고, 여행도 다녀보고, 마지막 사랑인 듯 열렬히 사랑도 했는데 주인공 이두나에겐 지금 알뜰살뜰 모아둔 돈도, 미래를 위한 번듯한 직함도, 결혼을 전제한 왕자님도 없다. 비정규직으로 한 전기 관련 연구소에 취직하여 월급날에 목숨 걸고 상사에게 아부만이 살 길이라 믿는 신경 쇠약 직전의 사람들 사이에 껴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구소 소식지 만드는 일을 맡게 된 그녀 앞에 잘생기고 매너 좋고 전도유망한 주상도 연구소장이 나타나 그녀를 유혹한다. 그런데 이 남자, 알아갈수록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유부남인데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지 않나, 전 남자친구에게 이상한 사진을 보내지 않나. 회사 내에서는 이두나가 주상도를 꼬시려고 접근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그녀의 친한 친구마저 그녀를 의심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김용희 소개 : 이화여자대학교 동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1992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평론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으로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천국에 가다』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우리 시대 여성 시인』, 영화평론집 『천 개의 거울』, 문화평론집 『기호는 힘이 세다』 『우리시대 대중문화』등이 있으며 장편소설로 『란제리 소녀시대』(2009)가 있다. 김환태평론문학상,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평택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1부 기다리다  2부 사랑하다  3부 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