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한국에세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 : 민영희 | 출판사 : 청어 | 출간일 : 2010년 07월 15일 |
전자책 소개
책소개
딸과 어머니는 같으면서도 다른 이름이다. 저자는 엄마가 있어 딸은 완성되고, 딸이 있어 어미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전쟁 1·4후퇴 당시 남으로 피난하여 갖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살아온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딸과 어머니로 살아온 그의 삶이야기가 전해진다.
저자소개
평북 신의주 출생으로 6·25동란 1·4후퇴 시 남쪽으로 피난하여 중앙대학교 역사과를 졸업했다. [문예한국]에 조봉제 선생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불교문인협회 회원이며, 사단법인 화서학회 총무이사, 아침산문학회장을 역임했다. 2007 뮤지컬 [WHY] 주제시「무극」 작가, 2009 제26회 목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학도청람] 주제시「비 너울 승천」의 작가이다. 2000년 제2회 설송문학상 시부문, 2004년 대한민국불교문화상 문학부문 대상, 2008년 제22회 세계시 가야금관 왕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악령의 절정』『거미의 집』『목어울음의 색깔』, 수필집 『딸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다.
목차
제1부 그 시절을 아시나요 뽀드득 달걀귀신 감자서리 팔월이면 그 시절을 아시나요 화신(畵神) 솔거선생과 단군 어진(御眞) 참굴비를 아시나요 끊어진 청천강 철교 위의 기적 인민군장교 문우(文友)의 조건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산84번지의 전설 제2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목련 빈 메아리 시인의 정원 그 유혹, 멈출 수 없는 욕망 딸에게 보내는 편지 색(色) 없는 모자 모정은 강으로 흐른다 짝젖의 모정 외할머니와 손녀 관음죽(觀音竹) 그날의 축사는 산사의 묵은지 맛이었다 행복의 파장 제3부 전설의 불 경상북도 청송군 상의리 주왕산 연화봉 자린고비의 변(辨) 자린고비의 자손 전설(傳說)의 불(火) 천체물리학과 인식의 규정 완전한 사랑 실존의 이유 울음 그 한 소절, 완성으로 가는 언어 시심(詩心)이 감도는 강남고려병원 백두대간의 기류 속에서 연서(戀書) 제4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부모의 자리에 피는 꽃과 버섯 제5부 오신 체취 가신 발자국 신(神)을 공경하지 않아도 법(法)을 공경하는 생활 친구 사귀...제1부 그 시절을 아시나요 뽀드득 달걀귀신 감자서리 팔월이면 그 시절을 아시나요 화신(畵神) 솔거선생과 단군 어진(御眞) 참굴비를 아시나요 끊어진 청천강 철교 위의 기적 인민군장교 문우(文友)의 조건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산84번지의 전설 제2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목련 빈 메아리 시인의 정원 그 유혹, 멈출 수 없는 욕망 딸에게 보내는 편지 색(色) 없는 모자 모정은 강으로 흐른다 짝젖의 모정 외할머니와 손녀 관음죽(觀音竹) 그날의 축사는 산사의 묵은지 맛이었다 행복의 파장 제3부 전설의 불 경상북도 청송군 상의리 주왕산 연화봉 자린고비의 변(辨) 자린고비의 자손 전설(傳說)의 불(火) 천체물리학과 인식의 규정 완전한 사랑 실존의 이유 울음 그 한 소절, 완성으로 가는 언어 시심(詩心)이 감도는 강남고려병원 백두대간의 기류 속에서 연서(戀書) 제4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부모의 자리에 피는 꽃과 버섯 제5부 오신 체취 가신 발자국 신(神)을 공경하지 않아도 법(法)을 공경하는 생활 친구 사귀기 인간의 위장이 무덤이 되는 세 가지 즐거움 청정무구 참회와 육방수호 게으름에 대하여 깨끗한 신심(信心) 지혜와 복락(福樂) 선법(善法)과 행(行) 가축 사육 방편법(方便法)의 함정 삶의 사치란 오신 체취, 가신 발자국 죽음의 산파